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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는 타이밍이다

돈에 대한 생각과 공부

by woo_yuriblue 2024. 4. 1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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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정보는 돈이다. 호재든 악재든 정보를 빨리 얻는 자가 부자가 된다.

공시를 놓치면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잃는다. 공시는 타이밍에 대해 알아보자.

 

공시 알람시계를 맞추자

 

실시간 공시를 빨리 알 수 있는 방법들을 만들어 보자. 네이버나 증권사가 제공하는 푸시알림 서비를 이용해보자.

관심종목으로 등록해 두고 공시 알람을 설정하면 끝이다. 공시가 발표되자마자 푸시 알림으로 바로 알려준다. 알람 받을 종목을 엄선해서 리스트를 만들어 두자. 알람 대상은 평소 관심두는 종목 20~30개 정도면 된다. 주기적으로 관심 종목군을 업데이트해 두면 좋다.

 

 

장마감 이후 공시를 주목하라

 

장마감 이후에도 공시는 나온다. 거래소에 공시를 보내면 내부심사 시간에 의해 장마감 이후 나오는 경우도 많다.

장마감 이후 공시는 악재 공시가 유독 많은데 상장사 입장에서 시장의 비난을 피하기 위함도 있다. 호재든 악재든 다음날 주가 변동폭이 클 것 같으면 시간외매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장이 끝나면 매매수요가 많지 않다 보니 좋은 투자기회가 될 수 있다. 다음날 시초가에 매매하면 가격변동폭이 더 클 수 있다. 빠른 정보취득이 투자수익 확대 기회를 만들어 준다.

 

 

배당과 실적발표 시즌 공시를 놓치지 말자

 

가치투자의 기본은 배당과 실적에 집중하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회사가 실적개선, 고배당, 주가상승으로 이어진다.

1년 중 12월부터 3월까지 호재성 실적발표와 배당 관련 뉴스가 많다.

이 시즌엔 '배당' 또는 '실적' 등의 키워드로 뉴스 검색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원칙은 고배당주와 실적개선 주에 집중하는 것이다.

실적발표는 3개월 단위로 한다.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 반기보고서 등 발표시점 즈음 실적개선 이슈가 부각된다. 배당도 분기배당, 중간배당도 늘어나고 있다. 3개월 단위로 배당과 실적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공시와 친숙해져야 빠르게 투자할 수 있다

 

공시를 빠르게 리뷰하는 게 투자성패의 열쇠다.

공시 형식에 친숙해질 필요가 있다. 공시 유형별로 정해진 양식이 있기에 그 형식과 친숙해지면 핵심만 바로 체크할 수 있다. 방법은 공시를 자주 접해보는 거다.  많이 하다 보면 핵심만을 보는 기술이 늘어날 수 있다. 실력이 늘수록 많은 공시를 짧은 시간에 리뷰할 수 있어 좋다. 주식투자도 성실히 노력하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장마감 이후 호재(악재) 뉴스에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시간외매매 시간에 매매가능한 매수(매도)물량이 있다면 시간외매매를 하면 좋다. 의외로 장마감 이후 뉴스를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들보다 발빠른 정보습득이 있어야 빠른 매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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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공시 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가성비 높게 공시 찾는법에 대해 깊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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