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 현지법인이 현지 증권시장에서 기업공게(IPO)를 추진하고 있다.
해외 법인 상장도 이례적이지만, 기업공개 규모 또한 상당하다. 현재 예상되는 IPO금액은 30억달러로, 인도 증시 사상 최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거래위원회에 낸 IPO 신청서에 따르면 현대차가 보유한 인도법인 전체 지분의 17.5%를 구주 매각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는 170억달러 안팎으로 추정된다. 국내 증시에서 현대차의 시가총액이 56조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인도법인의 가치가 얼마나 높게 평가받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달리는 코끼리 올라탄 현대차…인도 국민기업 될 것 | 한국경제 (hankyung.com)
현대차는 이번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전기차 생산설비와 충전소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인도정부는 현재 신차의 2% 수준인 전기차 보급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경쟁력을 가진 현대차에는 인도 시장의 위상을 한층 높일 좋은 기회다.
이번 인도 IPO는 현대차의 '미래'와 '글로벌' 전략의 일대 모멘텀이 되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도 원팀으로 지원해줘야 한다. (2024.6.17.일자 사설 중)
(그밖의 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199797
주가 1만원→4만원 폭등…라면봉지 만들던 회사 일냈다 | 한국경제 (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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