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 룰루레몬. 레깅스 말고 주식을 산다.

살면서 

나를 속이지 않는 것이 몇가지가 있다.

 

1.매일매일 루틴의 힘.

2.운동의 힘.

3.새벽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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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체형이지만 30대가 지나고부터는 어쩔 수 없는 세월이 주는 쳐짐과 체력이 지치니 쉽게 무기력해졌다.

그 이후로 헬스, 필라테스, 요가, 발레의 순서대로 운동에 취미를 붙이게 되었고

지금 나에게 운동은 나의 생활에서 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자연히 운동복에도 관심이 많고 다양한 운동복도 입어보았지만,

지금 정착한 인생 운동복은

룰루레몬이다.

 

가장 큰 장점은,

필라테스, 요가, 발레같은 어떤 종류의 움직임도 편하다는 것.

오래 입을 수 있다는 것.

디자인도 내 취향이라는 것.

 

어릴때부터 사입은 옷장에 걸려있는 많은 룰루레몬의 운동복들.

 

 

 

근데 2년전부터, 룰루레몬 사기를 중지하고 있다. (지금 내 옷장에 걸려있는 룰루레몬 운동복으로도 충분하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요즘엔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사들이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게 훨씬 매력적이다. 

 

 

룰루레몬이 1분기 '깜짝 실적'을 찍고, 시간외거래서 10% 급등했다는 기사가 있어 올린다.

룰루레몬, 예측한 결과다. 멋지다.

 

 

룰루레몬을 소비할 것인가?

룰루레몬에 투자할 것인가?

 

우리는 매일 소셜 미디어에 평균 2시간, 그중 페이스북에만 50분을 소비한다.
이 2시간을 남들의 소비생활을 엿보는데 낭비하지 말고 새로운 기술의 연마나 새로운 사업 아이디이어의 연구,
친구나 친구들과의 만남에 쓴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라.
우리가 소설미디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주당 2.5시간이라고 한다. 
-변하지 않는 부의 법칙 151p 중에서-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0692675

룰루레몬, 자사주 매입 10억 달러 증액...시간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