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만 좀 웃음을 지을랑 말랑 하다가 침봉으로 질질하면서 짜증이 나긴 한 하루였습니다. 충분히 올릴 수 있는데도 일부러 침봉으로 최대 거래량 봉의 윗 개미매물 소화인가 생각은 되지만서도 저도 사람인지라 줬다 뺐는게 짜증이 나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이미 시작한 이유는 2가지 재료일 겁니다. 1) 이르면 다음 주에 발표된다는 체코 원전 30조 규모 수주 2)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특히 1)이 제일 가까운 재료인 듯한데 프랑스와 우리만 남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플로토늄 등 핵심 원재료를 러시아에서 수급을 하기 때문에 안보의 위험이 크므로 우리나라를 선택 안할 이유가 없겠죠. 이미 세력은 결과를 알고 있을 듯도 하고 그게 안되면 결과 나오기 전에 한번 이익보는 타이밍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는 어쨌든 나오는 것이니...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봐야하고 1차 설거지가 나온다 하더라도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재료로 다시 받아서 올릴 듯한 모양새입니다. 어떻게 할지 잘 보고 대처합시다!!
(1) 7/9 : 초반에 순식간에 상을 말아버리고 상이 풀리면서 밑으로 내렸을 때 나름 잘샀나? 이제 가나? 했는데 577에 ㅋㅋ 역시 침봉을 보여주고 끝나네요. 하지만 570 580대에서 거래량이 많이 터졌기 때문에 또한 완전 매집가격 플러스 바닥권에서 터진 거래량이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다고 봤습니다. 물린 날이었으나 내일 내려주면 물을 타야지 생각한 하루~
(2) 7/10 : 항상 세력이 처박은 포지션을 잡는 날은 초반에 어디까지 내렸다가 올려놓는지 인내심을 가지고 저점을 확인합니다. 오늘은 505까지 내렸다가 올려놨고 520대에서 존니 안내릴꺼 같이 했지만 다시 509까지 보여주는 더러운 플레이를 시전 ㅋㅋ 다행히 전 511 512에서 입벌리고 있었는데 던져주셨네요. 소중히 이 물량 잘 가지고 수익내도록 하겠습니다 ㅎ
(3) 7/11 : 오늘 초반에 더 웃기고 앉아있길래 506에서 더 담았습니다. 뭐 워낙 짜투리 소량으로 담은거라 평단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ㅋㅋ 걍 세력넘 장난질하다가 물량이나 뺏겨보라고 해봤었음 ㅋㅋㅋ
(4) 7/12 : 초반에 506에서 또 소량 담았습니다. 체코 원전 전까진 괜찮게 움직일 듯하네요. 결과 전이나 결과가 나오고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잘봐야 될듯요 ㅋㅋ
(1) 돌아다니는 물량 3500만주
(2) 세력이 생각하는 재료는 역시 인도네시아 천도 인프라 까는 것 ㅎㅎ 이 회사는 전자제어로 유명하더군요.
그런데 왜 사업영역은 괜찮은거 같은데 재무가 이렇게 엉망인지...
(3) 재무가 엉망이라는 건 자본잠식이냐 아니냐, 감자탕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냐인데... 자본잠식이 1분기 기준 35%정도 됩니다. 돈을 사업으로 못버니까 작전을 시원하게 해야하겠죠 ㅎㅎ
(4) 600 넘기고 끝나면 윗매물대가 없습니다. 시원한 고속도로이길 바랍니다!!
(5) 체코원전 수주 30조는 우리의 것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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